본문 바로가기
보톰즈·엘가임etc/보톰즈 소식

보톰즈 추천 감상순서

by 샤즈나블 2023. 8. 28.

 

추천 감상순서

1.레드숄더문서"야망의 루트"-1988년

2.페일젠파일(OVA)-2007년

3.TV시리즈 우드편-1983년(~OVA빅배틀)

4.라스트 레드숄더(OVA)-1985년

5.TV시리즈 쿠멘편

6.TV시리즈 산사편

7.TV시리즈 쿠엔트편(~최종화)

8.혁혁한 이단(OVA)-1994년

9.alone again(외로운 그림자여,다시한번,OVA)-2011년

10.환영(OVA)-2010년

 

위에 적어놓은 순서는 극 중에서의 연대순입니다...아무래도 이해가 빠르려면 연대순으로 봐야 하는 게 정석이 아닌가 싶네요.. 연도순 말고 제작순으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더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기도 하지만.. TV판을 처음으로 봐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참고:TV시리즈가 4개로 나뉘어 있는데.. 그건 1화부터 52화까지를 4개의 분기로 나눈 것일 뿐 독립된 시리즈는 아닙니다.(예를 들어 우드편은 1화에서 13화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83년에서 88년에 걸쳐 제작된 TV판은 에피소드양도 그렇고 보기가 제일 힘든 시리즈입니다만.. 다른 작품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서 건담의 퍼스트가 그런 것처럼 꼭 봐야 하는 작품입니다. 연도순을 추천드렸습니다만, 사실 상대적으로 작화나 연출 퀄리티가 급강하하고 하다못해 키리코의 성격조차 "야망의 루트"나 "페일젠파일"과는 다소 다른 느낌마저 듭니다. 그 이질감에(지인들의 경우를 봤을때..) 평균 5화 정도를 넘기질 못하더군요.

 

하지만 8,9,10번 작품들이 꽤 괜찮기 때문에 이 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나 내용전개를 이해하려면 꼭 TV판을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작순으로 봤는데 매도 먼저 맞는다고 눈 딱감고 하루 날잡아 TV판을 제일 먼저 봤습니다. 덕분에 키리코에 대해 잘 몰라 이질감은 덜했습니다. 뭐가 꼭 낫다라고 할수 없는게 순서,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이 외에 외전격인 OVA "메로우링크"나 가장 최근작들인 "파인더"나 "케이스:어빈"같은 경우는 일반애니처럼 가볍게 보고 지나가셔도 또는 안보셔도 상관없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