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M-79U GM 스루프

 

[소나 건]

지구 연방군이 일년 전쟁중에 개발한 수륙 양용 모빌슈트입니다.1년전쟁 중기 지온군의 수륙 양용 MS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연방군이 대항책으로서 개발한 기체로.같은 수중용으로 개발된 아쿠아·GM에 비하여 이 GM 스루프는 베이스기인 RGM-79 GM과 외관의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것은,개발 기간의 단축을 위해서 당시 개발 단계에 있던 GM에 무장없이 바로 벨러스트탱크와 수류 엔진,유선형 센서포드를 탑재시킨 형태로 제작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또한,양 다리에도 보조 벨러스트 탱크와 내압 가공 처리등,수중운용에 대해 만전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음파 탐지기를 장비할 공간확보에 실패했고,그 대용으로서 휴대용 소형 음파 탐지기인 소나 건을 사용하여 색적을 하였으나,성능은 매우 떨어졌던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체는 종전 직전,소수가 경비용으로 제식 채용되었는데,경비용 모빌슈트이다보니 전과는 거의 없었으며,취역기간도 짧아 그 기록도 불분명하였지만,연방 해군 시설의 경비 임무 중 MSM-07 즈고크를 1기 격침했다고 하는 미확인 정보가 있습니다.GM 스루프는 종전과 함께 모두 GM사양으로 리콜되고 2기만이 수륙 양용 MS개발의 테스트 기체로서 남겨졌으나,그 2기 역시 후에 해체되었습니다. 

 

기체타입: 수륙양용 경비용 모빌슈트

전고: 18.0 m
건조중량: 63.7 t
장비: 유선식 센서포드, SGP-02 소나 건
무장: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