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53A4브랏트하운드(MS이글루2홈페이지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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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게 아닐지..]
전작보다는 오리지널설정과 세계관에 충실한 시리즈라고 하는데요(근데 왜 08소대가..)..모빌슈트전보다는 보병들의 대인,대모빌슈트전이 주가 될 듯 합니다.그래서 자쿠II에 거인이란 표현을 썼군요..당연히 보병이나 보병들의 대MS병기등이 등장할 것 같고 이러다보니(예전에 갔다가 첨에는 밀리터리사이트인 줄 알았던..) U.C.HARD GRAPH와의 연계(라기보단 통합)도 자연스레 된 듯 합니다.
...다음은 홈페이지오픈과 동시에 U.C.HARD GRAPH에 올라온 것 입니다......(설마 예전에 있던 건..;;) 뭐,거의 지겹게 알려진..배경설정과 08소대의 설정이긴 합니다만 간만에 장문글을 나름대로 옮겨 놓았으니 보는 척이라도 해주시길...단순히 U.C.HARD GRAPH의 업뎃으로서 올라온건지 이글루와 관련하여 올라온건진 모르겠지만...암튼 갈 때마다 변하는게 없었던 U.C.HARD GRAPH가 활성화되니 좋긴 하네요..;;
지온군이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는 연방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모빌슈트라는 궁극의 병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이 모빌슈트란 것은 우주전은 물론,지상 전투에서도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지온 공국 지구 제압군은, 4월까지 지구의 중요 거점의 대부분을 점령했다.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병기가 모빌슈트라는것은,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지온과 비교해 모빌슈트 개발에 뒤떨어졌던 지구 연방군은, V작전으로 불리는 연방군제 모빌 슈트의 개발 계획을 은밀하게 진행시키고 있었다.결국 우주 세기 0079년 7월,시작 모빌 슈트 RX-78 건담 1호기가 롤 아웃 되고, 평가 시험을 개시하게 되었다.하지만,지구 연방군에 있어서 불리해져만 갔던 전황은, 느긋하게 평가 시험을 기다릴 시간 조차 주지 않았기에 즉시,다음 계획인 RX-79 계획이 실행에 옮겨졌다.
이 RX-79 계획이란, 선행 양산형 건담 RX-79[G]와 선행 양산형 짐 RGM-79[G]의 생산으로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개발 계획이었다.이 기체들의 특징은, 모두 지상 사양기인 것이었다.이것은 양산형의 우주전용기를 만들기에는 아직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있었으며,또한,연방군의 거점이 루나 이외에는 남아 있지 않았던 점등의 이유였다.따라서 지구권의 연방군은 일각이라도 빨리 지온군을 지구에서 몰아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구연방군은 이 계획과 함께 모빌슈트운용부대도 창설하였다.이에 연방군 지구권의 중심 전력인 육군은, 육군 총사령부휘하, 몇개의 방면군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지온 공국 지구제압군 중앙 아시아 방면군과 최전선에서 대치해야 하는 극동방면군에,RX-79계획과 더불어 우주 세기 0079년 7월,발빠르게 모빌슈트 운용부대가 개설되었다.
이것이,코지마 중령이 지휘하는 제1 기계화 혼성대대, 통칭·코지마대대였다.제1기계화 혼성대대는,본부 관리 중대, MS 제 1 중대, MS 제 2 중대, 대MS보병 중대로 구성되어 있었다.또, 1개 MS중대에는, 4개의 MS소대가 배치되었다.이것은, 3기의 육전형 모빌슈트와 한대의 모빌슈트 전투 지원차량M353A4브랏트하운드로 편성되었다.
이러한 편성은 전투경험과 기술이 뛰어난 지온군모빌슈트에 대항하기 위한 편제였다.코지마대대는 수많은 전과를 세운 대대였는데,이 중 주목해야 할 것은, MS08소대이다.소대장인 시로 아마다 소위를 필두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인물들 뿐인 이 소대는, 정석적인 모빌슈트 지상전술을 임기응변으로 변칙운용해, 수많은 신전법을 낳았었다.
이와관련,전쟁초기 지온 공국군의 모빌슈트의 위력을 경험한 지구 연방군은,그것과 전력적으로 동등한 모빌슈트 개발에 전력을 다했으며 동시에, 모빌슈트전의 전술적 연구도 시작하였다.전투경험이 많은 지온군의 파일럿을 어떻게 무너뜨릴까..연구하며 몇번의 시행 착오결과 도달한 결론은, 정보 수집과 네트워크기능을 탑재한 특수차량을, 복수의 모빌슈트와 조합해 기계화 혼성 부대를 편성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모빌슈트 전투 지원차량으로서 특별한 차종의 개발이 시작되게 되었다.이 개발차량의 최대특징은, 지하·음파 탐지기를 장비했던 것에 있었다.이것은 미노프스키 입자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지중을 이용하고,적음원의 위치 측정이나 음해석에 의한 적종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다.또한,차체는, 다양한 지형에 대응 가능하고, 모빌슈트기동속도의 추종이 가능한 호버트럭으로 결정했다.
[아트박스이미지(?)가 그대로 3D디자인이 될지도..]
시급한 실전 배치를 위해서 긴급 개발된 이 차량은, 기존의 호버카고 트럭으로부터 M340호버트럭으로 그리고 또 한번의 파생을 거쳐 XM353이라는 호버트럭으로서 탄생했다.그리고 최종적으로 통신장비가 강화되고 20mm체인건을 무장시켜 다시 M353A4 브랏드하운드라는 모빌슈트전투지원차량으로 제식화되기에 이르렀다. 08소대의 신전술의 중심에는 바로 이 M353A4 브랏드하운드가 있었으며 이 차량은 육전형건담과 함께 우선적으로 배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