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V-R의 모빌아마-2:G 파이터
[클릭 시 커짐]
[G 파이터 무장 변경형(폭격형)]
지구 연방군은 RX-78 건담을 수납하여 공중전을 할 수 있는 G 파이터의 우수한 적재량에 주목하여 순수한 전투 폭격기로서 운용을 검토, 기체의 개수와 무장의 개발을 지시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우선 폭격기에는 불필요한 캐터필러를 제거하여 경량화와 동시에 주날개의 구조재 등을 변경하여 비행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기존의 RX-78의 수납 공간에는 연료 탱크와 폭탄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개수, 기체의 공격력과 항속 거리를 확대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인덱 윗면에는 벌컨포를 2문을 장비하였고, 코크피트 후방의 메가 입자 포를 제거한 후 옵션 병기의 하드 포인트를 설치하는 등의 디자인 변경안을 채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체 경량화에 성공하여 G 파이터에 비하여 항속 거리가 45%, 화력이 약 30% 증가하는 우수한 성능의 전투 폭격기로 탈바꿈되었습니다.
[G 파이터 우주전용]
G 파이터를 개수한 "G 파이터 폭격형" 이 개발된 일년 전쟁 중기에 연방군은 우주에서의 운용을 중심으로 한 G 파이터의 개수형의 개발도 결정했습니다.
이 기체 역시 순수 전투기로의 운용을 목적으로 개수되었는데, 폭격기형과 같이 캐터필러를 제거했으며, 건담의 수납공간을 탈착이 가능한 무기 수납기구로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엔진은 높은 추력의 엔진으로 교환되었으며, 주 날개에는 메가 입자포를 2문씩 총 4문을 장비하였습니다. 코크피트는 복좌식으로 변경 되어 뒤쪽 좌석은 병기의 관제를 담당하는 포격수 자리로 개수되었고 그 위로는 3연장 미사일 발사기도 2기 장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주날개와 기체에 자세 제어용 스러스터를 장비하고 있었으며 뒤쪽 좌석은 병기의 관제를 담당하는 포격수 자리로 개수되었습니다.
이 G 파이터 우주전용은 G 파이터 폭격형과 비슷한 시기에 완성 되었으며 1년전쟁 말기에 소수가 실전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RX계획" 과 관련된 설계 자료에 본기의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자세한 것은 불확실 했습니다.한편, 일년 전쟁 후 이 기체를 기본으로 "G 파이터 강습 상륙형" 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G 파이터 강습 상륙형]
일 년 전쟁 후에도, 지구 연방군은 지온군 잔존 부대와 국지 전투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적의 세력하에 있는 지역으로 강행하는 특수 부대 등의 수송과 지원에서 전쟁 후 경제적으로 피폐해지고 있던 지구 연방 정부의 상황은 기존의 기체들을 개수하여 저비용으로 빠른 생산이 가능한 기체를 필요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일년 전쟁 당시 생산된 "G 파이터 우주형"을 "대기권 비행이 가능하도록 개수하고 탈착식의 수납 기구를 병장 시스템으로 유닛 화 하여 개수한 전술 병장 유닛을 장비한 특수부대용 베이스기체인 "G파이터 강습 상륙형" 을 개발했습니다.
이 전술 병장 유닛은 주행용 캐터필러와 ·회수용 램프를 좌우에 장비한 이동이 가능한 병사 수송용 컨테이너(약 30명 수용)였습니다. 컨테이너 위에는 조준 센서와 함께 로켓 발사기를 2문, 그리고 컨테이너 옆면 좌우로는 벙커 버스터를 1기씩 총 2기 장비한 강습·상륙용 유닛으로 기체 자체는 유닛이 상륙에 성공한 후에는 G 파이터처럼 메가 입자 포로 상공에서 지원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기체 중앙부의 이 전술 병장 유닛은 다른 목적의 유닛으로 환장도 가능하였는데 이것은 다양한 임무를 위한 새로운 장비의 개발이 가능한 이 기체의 높은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