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00831 우주세기 전란의 파도-4 데라즈 플리트 데라즈·플리트란 구 공국군의 대령 에규 데라즈가 편성한 함대이고, 우주 세기 0083년의 시점에서 지구권에 존재하는 공국군 잔당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것이었다. 데라즈는 아 바오아 쿠 전투의 한창에 숭배하는 기렌이 정적인 키시리아에 모살되고 공국군의 전권이 키시리아에 이행되었음을 알고 휘하의 함대를 거느리고 전선을 이탈했다. 기렌과 키시리아는 정치적으로 다른 목표를 갖고 있었고, 그것이 서로 맞지 않는 것임은 공국군의 중추에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이다. 데라즈에 있어서 전쟁 수행의 의의는 기렌의 이상을 관철하는 것이고, 그것 이외의 승리는 무의미했다. 전역에서 이탈 후, 데라즈는 액시즈 행을 거부한 공국군 잔당을 규합하여 함대를 재편성했다. 그 후, 암초 주역에 계류하여.. 2015.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