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78-1B 풀 아머 건담 B형

 

 

 

 

[빔 라이플]

[미사일 컨테이너]

 

1년전쟁 말기 FSWS 플랜의 일환으로 설계된 기체입니다. 중거리 지원용의 컨셉을 갖고 있던 FA-78-1 풀 아머·건담의 무장과 관제 시스템,기동성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지며 RX-78-2건담을 기본으로 제작된 다른 타입과는 달리 마그넷 코팅으로 인하여 조종이 까다로웠던 G-3를 기본으로 개수된 기체입니다.

 

이 기체는 장거리 광학 시스템과 백 팩의 대형 빔캐논은 기존의 풀 아머 건담의 것과 같았지만 오른 팔의 추가장갑에 장비된 빔 라이플은 각 파츠에 증설된 제네레이터의 재검토를 거쳐 에너지 전도 효율을 향상시켜 2연장에서 3연장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백 팩 왼쪽으로는 대 빔 병기 방어 시스템을 갖고 있는 적 함정에 대비한 대형 미사일 컨테이너도 추가 되었습니다.또한,근접전용으로 팔에 빔샤벨도 2정  장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중장비는,적 함대 및 중요 거점의 방어선을 돌파 후,기함 혹은 사령부를 격파해,적을 철군 및 무력화 시키고자 하는 것으로,화력은 물론 민첩한 기동성도 요구되어 RX-78 건담 타입 중에서도 가장 기동력이 뛰어난 G-3를 사용해 설계되었습니다.그러나 G-3자체가 파일럿의 높은 기량을 요구하는 기체였기 때문에 루나 2에서의 전투 중 적의 중추함을 격파한 파일럿은 소수에 불과했고 대부분 돌파 전에 격추되었으며 심한 케이스는 자쿠에게도 격파되었습니다.

 

사실,마그넷 코팅이 그 진가를 발휘한 것은 파일럿의 인터페이스가 발전한 공모양의 코크피트인 전방위 모니터 시스템과 OS의 발전이 있은 후의 일이라 이 당시 코크피트 시스템과 비교해 너무나 앞서간 기술이라 할수 있었습니다.이 후 풀 아머 건담 B형은 이미 실전 배치가 이루어지고 있던 건담 6호기가 이 기체를 대체하며 제식 채용은 이루어 지지 않은 걸로 알려져 있으며 10년 후 FSS(Federation Survey Service)의 조사 중 실기도 발견 되진 않았습니다. 

 

기체타입: FSWS (풀 스트라이크 웨폰 시스템)시험제작형 범용 모빌슈트

두부고: 18.0 m
전고: 19.5 meters
건조중량: 68.7 metric tons
무장: 60mm 벌컨포 x 2, 3-연장 빔 핸드 건 x 1, 빔 캐논 x 1, 미사일 런쳐 x 1, 트윈 빔건 x 1
파일럿: 조니 라이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