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V-R의 모빌아머-1

[MA-05R 비그 러프]

 

비그(빅) 러프는 함대 선두에서 적 함대에게 큰 데미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MA-05 비그로의 강행형으로서,기체 하부에 전장 100 m정도의 대형 미사일이 장착 가능한 대형 파일론이 장비되어 있습니다.이 대형 미사일은 아·바오아·쿠 요새에 배치된 대함상 공격용으로 비그 러프의 빠른 일격 이탈 전법을 상정하여 제작되었으며,기체 중량 증가에 따른 추진력 부족과 자세 제어의 문제는 기체 후방에 미사일 포드를 겸한 부스터를 2기 증설한 것으로 커버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화려한 공격전술 만큼이나 파일럿에게는 고급 조종 기술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기체로 비행 테스트에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유명했던 로버트·길리엄 대령을 초빙하여 실시했을 정도였습니다.생산된 MA-05 중 3기가 이 기체로 개수되었으며 아·바오아·쿠전에서는 라이트 블루나 그레이로 도장된 2기가 확인되었고 모두 격추 당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체타입: 우주전용 모빌아마
무장: 클로 암 x 2, 메가 입자 캐논 x 1, 4-연장 미사일런쳐 x 2, 6-연장 미사일런쳐 x 2

 

[수중 비트]

[MAM-07-X3 그라브로 수중비트 탑재형]

 

수중용 모빌아머였던 그라브로를 개수한 기체로 클로가 있던 곳에 클로 대신 어뢰 발사관 4기를 장비한 수중용 비트를 좌우 1기씩 탑재하고 있습니다.기체 후부에는 비트 원격 조종용의 복합 송신 시스템의 유닛을 장비하였으며,동체 하부에는 음파 탐지기인 소나 돔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또한,이기체의 비트는 일반 파일럿도 조작이 가능한 준 사이코뮤 시스템이 채용되어 있었습니다.이 기체는 약 2주간에 걸쳐 시험 운용이 되었으며 그 기간 중 연방군 전함 2척과 조우하여 단시간 내에 격침시키기도 했지만,개발팀의 만족스런 평가와는 달리 제식기로의 채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일반 그라브로로 재개수 되며 이 수중전용의 준 사이코뮤 병기는 1년전쟁 중에는 결국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체타입: 시작형 뉴타입 전용 모빌아마
무장: 수중 비트 x 2, 대공 미사일런쳐 x 2, 7-연장 미사일런쳐 x 2

 

[MAN-00X-2 브라 레로]

 

자크 레로는 기동성에는 경쟁기에 뒤졌으나 사이코뮤 탑재 기체의 경우 기동성이 크게 요구 되지 않아 뉴 타입 전용 MA 인 브라우·브로의 소형 양산기 컨셉기의 베이스 기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이 브라 레로는 기동성이 떨어져 제식 채용이 보류된 자크 레로 중 파워 컨덴서가 양호한 기체들을 모아서 개조,완성된 기체입니다.무장은,전면의 구부(口部)에 장비된 확산 입자포와 어깨(?)에 장비된 히트 나타,그리고 후면에는 소형화된 브라우 브로의 유선식 빔포를 장비하였습니다. 또한,어깨에 장비된 히트 나타는 아 바오아 쿠 전투에 배치되기 직전에 유선암 식의 히트 나타로 개조 되기도 했습니다.이 기체는 프라나간 기관에서 NT파일럿의 사이코뮤 트레이닝 기체로서 운용되었으며,복수의 파일럿으로는 일반병도 운용이 가능하여,일년 전쟁 말기에 아·바오아·쿠의 방위 부대로서 배치되었습니다.

 

기체타입:시작형 뉴타입 전용 모빌아마

장비: 사이코뮤 시스템
무장: 유선 메가입자포 x 2, 유선 클로핸드 x 2, 확산 메가 입자 캐논 x 1

 

MSV-R의 모빌아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