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06G 육전 고기동형 자쿠

 

 

[자쿠머신건]

 

[아프리카 전선 컬러] 

[북미 전선컬러]

지구 침공에 대비하여 지온군은 MS-05와 MS-06의 지상형을 생산했었지만,중력하에서의 이동력의 감소는 예상을 뛰어 넘는 것이었습니다.전역은 점차 확대 되어가고 있었고 기존 MS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한 지온군 상층부는 수송 수단의 정비와 함께 지상용 MS의 고기동화를 계획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육전 고기동형 자쿠가 육전에서의 운용 데이터가 풍부했던 MS-06 자쿠 II J형을 베이스로 제작되었습니다.하지만 그것은 수리를 위해 회수된 자쿠II를 개수시켜 투입시키는 형태였습니다.

 

주로 캘리포니아 기지에서 생산하여 차례로 전선에 투입하였는데,이런 방법은 당시 급속한 전선 확대에 의해 가동이 가능한 MS의 투입이 여유 치 않았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이었습니다.이렇게 제작된 이 육전 고기동형 자쿠는 당시 개발 중이던 구프의 포텐셜을 도입하여 팔의 실루엣이나 어깨 아머의 스파이크 모양이 구프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또한,흉부 장갑이 추가 되었으며,공기 역학적으로 바뀐 실드와 개수된 장갑의 형태 등,제작된 기체는 종래의 MS-06을 뛰어넘는 중장갑의 기체로 바뀌었습니다.그러나 역시 현지개수로 추가된 스러스터에 의해 매우 높은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구프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1년 전쟁 중기의 지상용 MS로는 최고의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구프의 등장으로 생산기간이 짧아 전선에 투입된 기체는 50여기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생산수가 적었기 때문에 현존하는 교전 기록등이 적었고, 상세한 스펙도 불분명하였습니다.주로 북미 전선과 아프리카 전선에서 그 참전모습이 확인 되었으며,북미 전선에 배치된 기체는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도장된 걸로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 전선에 배치된 기체는 다크 그레이와 브라운의 두가지 컬러를 기본으로 도장 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이 MS-06G는 "MSV 자쿠편"에 먼저 소개 되었는데 J형을 베이스로 기동성을 향상시킨 기체라고만 서술되어 있었고, 일러스트나 상세 설정은 소개되지 않았던 기체였습니다.

 

기체넘버: MS-06G
코드네임: 육전 고기동형 자쿠

기체타입: 개량형 지상 전용 모빌슈트
제작: 지오닉사
두부고: 17.5 m
장갑: 초강철합금
무게: 건조중량 58.1t, 전비중량 75.3 t
엔진출력: 1015 kW
추력: 55500 kg total
무장: 120mm 자쿠 머신건,히트호크,자이안트 바쥬카(딘 웨스트 전용)

종전 직후의 신형 제네레이터를 탑재,성능 향상된 극 중 주역기체

 

"기동전사 건담 MSV-R 더 트러블메이커즈"는,“MSV-R” 을 소재로,다분히 건프라를 의도에 둔 오리지널 스토리 기획으로.전격 하비 매거진에 소개되어,매월 2편씩 공개된 웹소설입니다.

스토리는,소설과 게임 시나리오에 정통한 코오카 하루유키가, 캐릭터 디자인은, 애니메이션 "경계선상의 호라이존"등에서 활약한 후지이 노리유키씨가 담당하였습니다.이야기의 무대는 U.C.0080 일년 전쟁 종결 직후,지온병이었던 "딘·웨스트"(왼쪽) 와 그의 파트너 "마사·오 카" 가,어떤 인물로부터 여러가지 의뢰를 받아 모빌슈트를 사용하여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