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C-89 리드 울프 전용 GM 캐논

 

 

GM 캐논은 지구 연방군의 중거리 지원용 MS로 일년 전쟁 중 건 캐논의 간이 양산형 MS로서 개발되었습니다. 명칭과 외관에서 RGM-79 GM의 바리에이션으로 보기도 하지만,건 캐논의 양산화 계획의 일환으로서 GM을 개발한 건담의 양산 계획과는 처음부터 달랐던 계획이었습니다.

 

이것은 원래 건 캐논의 설계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양산할 예정이었지만,전시 중인 상황을 고려해 선행하고 있던 GM의 생산 라인을 사용하는 형태로 설계를 변경하였습니다.이 후 몇번의 시행 착오를 거친 후,이런 간이 양산형으로 제작 되어졌습니다.GM과의 파츠 공유도는 60%로, 오른쪽 어깨부에 건 캐논과 동일 구경의 초속형 로켓포가 1문 장비되었고 각부에 좌우 분할 방식의 장갑을 추가하는 것으로 지상전에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체는 쟈브로에서 48기가 생산되어 전기가 실전투입되었는데,우선 티안무 중장 및 레빌 장군의 우주 함대에 14기가 배치되었고, 북미 전선에 6기, 아프리카 전선에 19기, 나머지 9기는 쟈브로 방어용으로서 운용되어진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리고 후에 쟈브로의 기체 중 3대가 호주 전선의 화이트 딩고대로 배치되었습니다.

 

[MS캐리어-콜벳 부스터/라이트 라이너-클릭시 커짐]

[북 아프리카 컬러]

[리드 울프 전용 컬러]

 

그 중 1기가 바로 아프리카 전선에서 활약한 "춤추는 검은 사신"으로 불리던 리드 울프 소령의 GM 캐논으로 리드 울프 소령은 원래는 전투기의 파일럿이었지만,파일럿 부족으로 인해 MS 파일럿으로 전향한 케이스 였습니다.GM 캐논은 당시 아프리카 전선의 대다수의 기체가 샌드 컬러로 도장 되어 있었지만,그의 기체는 검은 퍼스널 컬러로 도장이 되어 있었습니다.그리고 이 후 배속된 화이트 딩고 부대에서 대장의 죽음을 계기로 리드 울프가 대신 양산형 건 캐논에 탑승하게 되었는데,이 때 그는 전투기 파일럿의 경험을 살려 "MS 캐리어"인·"라이트 라이너"를 사용,단독으로 적 MS소대를 궤멸시키는 활약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21대의 MS를 격추하며 에이스 파일럿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화이트 딩고 컬러]

 

화이트 딩고대는 지구 연방군 호주 방면군에 소속된 스탠리 호킨스 대령 직영의 특수 유격대 중 하나로. 오뎃사 작전 종료 후 오스트레일리아의 연방군의 반격 작전의 측면지원을 주임무로 하여 독자적인 움직임으로 활약했습니다. MS 3대에 호버 트럭으로 구성된 소대로서 전용으로 도장된 MS가 배치되어 있으며,또 MS 파일럿이나 서포트들도 우수한 인재로 구성되어 있었던 뛰어난 부대였습니다.

 

모델 넘버 : RGC-80
코드네임 : GM 캐논
기체 타입 : 포격전용 양산형 MS
크기 : 전고 18.4 m, 두부고 18.0 m
무게 : 건조중량 49.9 톤, 전비중량 65.3 톤
엔진 : 출력 976 kW
추력 : 로켓 추력 63,500 kg

무장 :240mm 캐논 X 1,60mm 벌컨 X 2

옵션 무장 : 빔 라이플 X 1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