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시커짐-옆면]
[클릭시커짐-옆면]
[클릭시커짐-밑면]
[클릭시커짐-서브시스템]
[클릭시커짐-빔포구전개도]
[클릭시커짐-이동형태]
[파일럿스프레드]
[클릭시커짐]
지구침공작전에 성공한 지온군은 지구의 대부분의 지역을 손에 넣고 지구의 7할이 넘는 해양도 마찮가지 였습니다.그러나 바다는 지온군에 있어선 미지의 영역이었으며 해양에서의 작전활동과 제해권을 얻기위해선 신병기의 개발이 필요했었는데 이러한 배경으로 개발된 수중병기 중 하나가 바로 이 QEX-04M에기르였습니다.
에기르는 수중에서의 빔발사를 목적으로 개발된 병기였습니다.당시 최강의 무기였던 메가입자포는 발사에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우주전함이나 MA에 고정적으로 탑재되며 한정적인 환경에서 운용되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높은 위력을 갖고있는 이 메가입자포가 수중에서도 운용될수 있다면 전체적인 해군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연방에 대해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었으며 제해권의 확보에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결국 기술개발본부에 수중에서의 빔발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병기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이것은 일찌감치 메가입자포를 실용화한 지온군이었기에 생각해낼수 있는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수중용빔포개발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따르기 시작했습니다.그것은 빔의 특성때문이었는데,수중에서 발사되는 빔은 위력이 감소하고 수증기폭발의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기술본부는 획기적이라 할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었는데 그것은 수중속에 공기터널을 만들어 그 속으로 빔을 발사하는 것이었습니다.그것은 에기르의 앞부분에서 파일럿스프레드의 발사 후 이 스프레드가 만들어낸 공기터널을 향해 빔을 트레이스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에기르의 개발플랜은 구체화되고 제작에 들어갔는데 제작된 이 병기의 시작형은 무려 길이가 60m에 달했었습니다.또한,전원공급용으로 개발된 서브시스템은 그 크기가 MS급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운용에는 전용MS(자쿠마린)가 필요하는 등 엄청난 크기와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단점을 갖고있는 거대포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60m의 포대와 거대한 서브시스템은 기동성저하를 초래했으며 이로인해 운용하는 MS의 위험성도 커졌습니다.이 병기는 결국 수중이라는 특수환경 내에서 이루어지는 빔포의 운용이 과연 그 가격대 성능비의 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을 남겼습니다.하지만 후에 볼 수 있는 소형메가입자포를 MS가 운용하는 방식(이동식빔포)은 이 에기르가 시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 병기는 성공여부를 떠나 훗 날 지온군의 병기개발이나 모빌아마의 운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병기로 남아 있습니다.
기체타입: 시험제작형수중빔캐논
전장: 64.4 m
사거리: 2000 m
최대사거리: 2800 m(계획시)
이미지출처:http://www.bandaivisual.us/igloo/
MS이글루설정집(염세주의님배포)에서 발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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