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톰즈·엘가임etc/장갑기병 보톰즈

장갑기병(Armored Trooper):상

by 샤즈나블 2008. 4. 9.

앞글에 이어지는 설정글입니다.

이미지:http://blog.naver.com/chinppo/80044283718

 

 

AT(Armored Trooper)란 전고 약 4미터의 육전용 인간형 기동 병기로,예전에는 찾아볼수 없던 형태의 신병기였다. 이 경이적인 육상보행전차(?)는 MC와 PR액으로 대표되는 유사 인체 공학의 성과에 의해서 개발이 실현되어,길가메스군 뿐만 아니라 바라란트군에서도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 그 종류도 용도에 따라 상당히 다양해져갔다.이 다종의 AT들 중에서도 길가메스군의 주력인 스코프 독은 오랜 세월에 걸쳐 군은 물론 그 범용성으로 인해 민간인들에게도 애용되었다..

 

AT의 대표적인 무장으로는 길가메스군AT에 장비되어 있는 암펀치라는 고정무장이 있었는데 이것은 백병전에 크게 비중을 두었던 무장이었다.그러나 바라란트군의 AT에는 장비가 되지 않았으며 바라란트군은 바리에이션에 따라 파일뱅커나 크로우등 다른 근접무장을 사용하였다.

AT는 원래 주로 도시 공략을 주목적으로 개발된 육상 병기였지만,시간이 흐르며 추가장비의 도입으로 우주를 포함한 모든 환경에 대응해, 대요새전이나 대함전,대수중전등에서의 근접전에서 큰 전과를 올렸다.AT는 백년전쟁 말기 전장의 중심에 우뚝 서게되었으며, 백년전쟁 후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병기로서 남게 된다.

 

MC: 

머슬실린더의 약자로 MC라고도 한다.유사 생체공학에 의해서 개발된 구동장치로,다양한 형태의 케이스안에 특수한 화학 섬유가 봉쇄된 채 폴리머 링거액과 반응해 동력을 발생시킬수 있게 되어있다.AT가동부에는 인간의 근육과 같은 이 머슬 실린더가 배치되어 AT의 각 파츠를 구동시키게 되어 있다.

[암펀치와 예비PR액교체장면]

 

PR:

폴리머링거액의 약자이며 MT에서 AT로 개발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견된 특수한 액체로,AT의 인간과도 같은 동작을 가능케하는 신물질이다. 머슬·실린더내부의 화학 섬유에 폴리머 링거액이 접하고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강대한 에너지를 발생시켜 AT의 각 파츠의 섬세한 구동을 가능케 하고 있다.인간과 비교해볼 때 이 폴리머 링거액은 인간의 혈액이라고 할수 있었다.

 

폴리머 링거액은 사용될수록 열화가 진행되면서,AT내에서 보호압축기에 의해 압송 순환되어, 필터등에서 여과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일정시간 이상 사용하면 완전하게 열화하기때문에,실린더내에서도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되므로 정기적인 교환이 필요하며 이것은 AT의 성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장시간운용은 AT의 보병적인 특성상 상당히 중요한 것이었으며 재충전시간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였던 것이다.

 

덧붙여 폴리머 링거액은 발화성이 강하고,특히 순도가 높은 새 PR액은 공기에 접한 것만으로도 발화 염상 하는 불안정한 액체였기 때문에, 취급시에는 상당한 주의와 알맞는 장비를 필요로 한다.

암펀치:

길가메스제 AT의 표준장비로,팔부분이 신축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이것을 액체 화약의 폭발력으로 순간적으로 팔의 길이를 늘게하여 주먹으로 목표물을 강타하게 되어있다. 강력한 펀치를 바탕으로 순간 발동되도록 되어있으며 연타로 발동시킬시 대부분의 AT장갑의 큰 손상이 가능하다.

 

장갑기병(Armored Trooper):하 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