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전투장갑인 4족형 F44의 개발로 전투장갑개발에 먼저 성공했으나 덕분에 2족형전투장갑개발에 뒤늦게 뛰어들 수 밖에 없었던 아비테이트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2족형전투장갑이다.이 기체는 F44의 노하우를 살린,중장비가 특징이다.솔틱사의 H8형에 비해서 장갑과 장비면에서 우수했고 기동성이나 운동성이 외양상 떨어질 듯 보이지만,기동성이나 운동성에서도 기대이상으로 뛰어난 기체였다.
[대CB아머라이플(기관포)]
[라이트]
무장은 전용의 매그런쳐를 주무기로,양팔에 기관포2문과,머리 부분에 2연장기관포,그리고 왼쪽 어깨에 6연장미사일 포드를 장비하고 있다.본기는 H8과는 달리 복좌식이었는데,그것은 다수의 화기를 탑재했기 때문에,조종체계가 파일럿과 포격수로 나뉘어 졌기 때문이었다.이 때문에 혼자서 기체 조작과 포격을 하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랐으며 또한 다른 전투장갑에 비해,파일럿의 숙련에도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조종이 까다로웠다.
하지만 개발당시 "시간을 갖고 신중히 설계한다"..라는 설계 기본이념이 십분 발휘되어 다행히 전체적으로 T10 시리즈는 아비테이트사의 베스트셀러가 되며,T10은 후에 다수의 발전형도 등장하게되고, H8과 함께 제2세대 전투장갑을 대표하는 균형잡힌 기체가 될 수 있었다.
[B형]
T10A는 시작형과 초기 생산형으로 후의 T10 시리즈에 비해 작전 행동 시간이 짧았다.그런 이유로 대부분 실전 배치는 되지 않았으며 T10B부터 연료 소비율에서 발전을 가져오며 작전 행동시간이 연장되며 실전배치가 이루어졌다.거기에 더해 전자기기,특히 FCS(화기 관제 장치)가 강화되어 사격의 정확도도 A형에 비해 크게 향상 되어있다.그러나,데로이아의 전투에서는 컴퓨터가 X주1)네브라 대응형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C형]
발전형인 T10C는 B형을 기본으로 한 X네브라 대응형으로 연방군최초의 X네브라 대응형전투장갑이 되었다.외관은 B형과 다르지 않지만, 모든 전자기기를 X네브라 대응형으로 변경했고, 제네레이터도 고출력의 것으로 환장하여,데로이아에서의 실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있다.또한,출력의 향상과 함께 기체의 각부도 강화되어 중량이 다소 증가가 되었지만,기동성이나 운동성은 T10시리즈 중 최고였다.그러나,연료 소비율은 다시 현저하게 증가해,작전 행동 시간이 큰폭으로 짧아져 버렸다.그러나 이것으로 인해 4족형으로 라운드페이서와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아비테이트사는 솔틱사를 훌쩍 앞질러 가게 되었다.
무게: 31.1 t
최대주행속도: 51 km/h
운용시간: 324 분
무장: 매그런쳐x 1,6연장미사일포드,20mm머신건x2,2연장대CB아머기관포x2(완부)
디자인: 쿠니오오카와라
주1)X네브라 성운
SC152년 6월에, 혹성 데로이아를 포함한 스타페라스별계를 가린 특수한 대 자가스 성운.이 영향으로, 데로이아 전역에 건너 컴퓨터의 성능이 극도로 저하한다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음..다그람에도 건담의 M입자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있었군요..베스트애니메에 그런 것 까지는 안나온지라..이제 처음 알았네요..역시 건담의 영향이 적지 않네요..]
X네브라 대응형
X네브라 성운의 영향으로 일어난 컴퓨터의 성능 저하는, 물론 전투장갑의 운동 성능도 저하시키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터에 자기 실드를 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다그람은 사상최초의 X네브라의 영향을 받지 않고 행동 가능한 전투장갑이며.앞서 말했듯 연방군최초의 X네브라 대응형 전투장갑은 아비테이트T10C블록 헤드이다.
[이미지추가]
http://www.ajisai.sakura.ne.jp/~rascal/3D/dag-model/dagmto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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