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마급/아이리쉬급

아가마급

에우고의 창설자인 블렉스·포라 준장이 극비리에 개발을 진행시키고 있던 함이다.이 아가마급은 아가마와 페가수스III,무스타크를 포함,3척이 존재했던걸로 알려져 있다. 기본 설계 사상은 일년 전쟁시의 화이트 베이스를 참고로 하고 있었는데,그로 인해,1번함인 아가마는 초기에는 화이트 베이스 II로 불리고 있었다.후에 에우고의 스폰서 중 한 사람인, 아나하임·엘렉트로닉스사의 회장 멜라니·휴·카바인에 의해 아가마라고 명명해진다.아가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비전투시에 거주 블록을 회전시켜 함내에 원심 중력을 발생시키는 것이었다.그러나, 이렇게 거주성을 중시하고 있는 반면, 전함으로서의 화력은 아이리쉬급보다 다소 떨어져 있었다.하지만 후에 밸류트 장비에 의해 대기권 돌입이 가능해졌으며,미노프스키·크래프트에 의해 대기권 내 항행도 가능하게 된다.동형함으론 회전식 거주 블록을 폐지하고, 후부 엔진·블록옆의 스러스터가 간략화 된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페가수스III등이 있다.

 

 

[페가수스III]

 

 

 

 

아가마

아가마급 강습 순양함의 1번함.방영 당시의 설정은 잡지나 프라모델등에서 페가수스급으로 되어 있었지만, 후에 알비온이나 사라브레드와 같은 개량형 페가수스급들이 등장하면서부터, 변경된 걸로 알려져 있다.이 함은 에우고의 상징으로서 그리프스 전쟁·제１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활약했다.

 

[밸류트시스템]

[MS데크]

 

1번함인 아가마에는 8기의 MS가 탑재 가능했으며.2층식의 모빌 슈트 데크가 있었고, 개방형의 사출기를 양현에 갖고 있었다.함내 데크 내에서는 정비등도 가능하고,순양함으로서는 이례적으로,상당히 높은 모빌슈트 운용 능력을 갖고 있었다.

 

 

 

무장은 메가 입자포나 각종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었지만, 전술적으로 어디까지나 모빌 슈트 모함으로서의 운용을 전제로 한 설계 지향이었기 때문에, 함 단독으로의 화력은 확실히 부족하였다.티탄즈와의 결전 후는 MS수 마저도 감소해, Ζ건담과 메타스의 2기만이 존재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화력의 강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어,하이메가 입자포를 장비하는 개수를 하기도 하였다.그 위력은 쥬도가 " 콜로니 레이저가 아닌가!"라고 말하게 했을 정도로 강력했다.

 

아가마는 제１차 네오·지온 항쟁 중 네오·지온 함대를 피해,지구로 이동을 하던 중 중력하에서의 운용 목적으로 그라나다에서 재개수가 이루어진다.앞서 말한 하이메가 입자포 장비외에도 사출기의 증설, 미노프스키·크래프트·시스템, 대공(대MS) 레이저포등 각종 장비가 추가되었다.이로인해 아가마 개량형이라고도 불리웠다.그러나 개량이 가해진 후에도 밸류트시스템이 없이는 단독 대기권 돌입은 불가능했으며,화이트 베이스와는 달리 단독으로의 대기권 이탈도 불가능했다(동형함의 페가수스 III는 부스터를 사용해 대기권 이탈이 가능하다).

 

 

 

이미지출처:http://glasmoon.egloos.com/5104364

 

 

아이리쉬급 라디쉬

에우고가 우주 순양함 아가마를 기본으로, 에우고를 지지하는 민간 협력자들의 공동출자에 의해서 건조된, 고성능함이다.(그리프스전쟁 당시로서는.말이다.)함장은 아가마의 함장이었던 헨켄·바케나가 맡고 있었다.

기본적인 설계는 아가마와 같지만, 회전식 거주 블록이 없었으며, 아가마의 약점인 함 단독으로서의 화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서 메가 입자포를 다수 장비하였다.,또한,추진 기관도 증가하고 있어, 보다 전투적인 함으로 만들어졌다.그러나 우주에서의 운용만을 전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대기권내에서의 비행은 불가능하였다.극중에서,브라이트·노아가 라디쉬에 모빌 슈트를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MS탑재 수도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으며 사출기도 아가마보다 1기가 증가되어 있었다.

 

아이리쉬급의 무장은 아가마급의 단장메가 입자포를 양현에 4문, 브릿지 후방에 1기까지 합계 5문을 갖고 있었으며, 상하에 각 1기의 연장 메가 입자포를 추가로 장비하고 있었다.하지만 대공포나 미사일장비는 실루엣이나 극에서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아 장비의 여부가 불확실했다.또한,아가마와 달리 브릿지의 수납기능도 생략되어 있었다. 아이리쉬급은 유난히 MS 사출기의 전체 길이가 길었는데(동시기의 대부분의 함보다 길다), 이로인해 MS에게 줄수있는 초속이 아가마급보다 높았으며,후방 아래쪽 면에도 착함용 데크가 추가되어 있었다.그리프스 전쟁중 4척이 취역했으며, 그 후에도 소수가 취역된 걸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