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 엘가임]오지(오리지널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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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키]

 

[사이즈]

 

오리지널 오제라고도 불리는 이 헤비메탈은 진짜 포세이달인 아만다라 카만다라가 극 중 탑승한 기체로 포세이달가에 전해지는 두 대의 오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반신은 오제, 하반신은 프딘 오제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오른쪽 어깨의 장갑은 블러드 템플의 파트를 사용했다. 또한, 장갑 일부만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던 오제와는 달리 이 오지는 전신의 장갑에 특수 코팅이 된 순금과 백금이 사용되었으며 기체 가격도 오제를 훨씬 뛰어넘었다.

 

또한, 다른 HM들과는 다르게 더미 키(key)가 존재하여 외부에서 원격 조작이 가능하였다.

무장으론 핸드 런쳐와 세이버, 쓰로우 랜서 그리고 주무장으로 2개에 세이버를 연결한 거대한 크기의 사이즈를 장비하였으며, 극 중 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블러드 템플의 파트를 사용한 어깨에는 버스터 런쳐를 고정하여 장비할 수 있었다. 영어 표기는 AUG이며, 파일럿은 미얀과 포세이달이다.

 

오지는 포세이달군의 수도인 스베트의 중추에 장치되어 있는 바이오 릴레이션 시스템에 의한 생체 에너지를 공급받아 공수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갖고 있었다. 극 중 에서도 엘가임 Mk-II의 최대 출력의 파워 런쳐를 가볍게 튕겨 내는 모습도 보여주며 생체 에너지의 환원으로 젊어진 아만다라의 조종으로 쉴 새 없이 공격하여 엘가임Mk-II의 팔을 파괴하고 엘가임 Mk-II에 마지막 결정타만 남은 상황까지 몰아부친다.

 

그러나 이 기체는 시스템의 에너지 전송 필드의 범위가 아주 좁아 필드를 나오면 순간적으로 파워 다운이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극 중에서는 필드를 벗어난 아만다라가 엘가임 Mk-II의 두부를 베어버림과 동시에 자신도 일격을 받고 미얀의 배신으로 시스템이 정지되어 급속한 노화와 함께 기체와 끝을 고하고 말았다.

 

참고로 종영 후 나가노의 말에 따르면 이 기체는 장갑만 다른 것으로 대체한 것일 뿐 기본적으로는 네이·모한의 오제와 같은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데스티니 템플 역시 같은 오제라고 한다.(극 중에서 오제는 1기만이 존재한다는 나가노의 설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기체타입: 오리지널 헤비메탈
무버블 프레임: M사이즈
두부고: 20.0 m
중량: 29.9 t
무장: 라운드 바인더 x 1 (파워 런쳐 x 1), 사이즈 세이버 x 2, 버스터 런쳐 x 1, 핸드 런쳐 x 1, 쓰로우 랜서

 

이미지출처:http://oritane.blog116.fc2.com/blog-entry-447.html#comment592

               http://ameblo.jp/plasticmachine/day-201305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