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톰즈·엘가임etc/중전기 엘가임

[중전기 엘가임]엘가임 Mk-II

by 샤즈나블 2013. 5. 27.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엘가임 Mk-II는 계속 등장하는 적의 신형 A급 헤비메탈의 공격에 의해 어느정도 한계에 도달한 엘가임을 대신하여 제작한 다바 마이로드의 두 번째 탑승기이다.이 기체는 다바들의 도우어 습격 때 캬오가 메시와 함께 혼잡한 틈을 타 포세이달 군이 디자드를 기본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A급 헤비 메탈 아몬 듀르 스텍을 탈취하여 개조한 기체로 야만왕조의 기술이 채용되어 엘가임의 계보를 따르게 되는 기체이다.

 

[아몬 듀르 스텍]

 

[뷰이]

 

탈취 시 파괴된 두부는 캬오가 가스트갈에서 발굴한 블러드 템플 3호기의 것을 이식하였고 개량 후 추가된 스파이럴 플로우 시스템은 뷰이라는 이름의 소형 정으로서 엘가임의 플리커처럼 도킹 형태로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Mk-II의 흉부에 수납되게 되어 있다. 또한, 호환성이 없는 엘가임의 플리커와는 달리 이 뷰이는 엘가임과 호환할 수 있었다. 수납 블록 내부 전면은 엘가임보다 시계가 넓은 360도 모니터 스크린을 채용하였는데, 360도 스크린은 원래 엘가임에서부터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전란 속에 여유가 없던 다바들은 엘가임 Mk-II에 와서야 이 시스템을 실현하게 되었다.

 

[블러드 템플 3호기]

 

 

 

모체인 아몬 듀르 스텍은 랜드부스터로의 변형이 가능한 기체였다. 캬오는 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되 팔은 가동할 수 있게 개량하여 랜드부스터 형태에서도 세이버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핸들을 장치하여 비행 시 엘가임과 도킹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장으론 세이버와 (전투 중 정비 불량으로 밧슈가 버리고 후퇴한...) 스나이퍼 기능을 탑재하고 6연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버스터 런쳐를 주무장으로 사용하였으며 바인더의 것까지 합쳐 최대 12발의 파워런쳐를 접속할 수 있는 에너지 커넥터등 강력한 화력을 갖도록 개조되어 엘가임 Mk-II는 단독 기로서 전황을 전환할 정도의 기체가 되어 반란군의 큰 전력이 되었다.

[바인더/엘가임 Mk-II와 도킹형태]

[랜드부스터 형태]

그러나 이 강력한 기체도 밸런스가 좋은 엘가임과는 달리 조종은 아주 까다로워 아주 뛰어난 실력의 헤드 라이너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었으며. 다바도 성능을 발휘할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야만과 포세이달의 헤비메탈 제작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새로운 세대의 헤비메탈로서 가히 오지와 같은 오리지널HM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뛰어난 기체라는 사실에 비하면 아주 작은 단점이었다.

 

[자붕글과 후속기 워커 캐리어]

 

사실 엘가임과 마찮가지로 후속기가 등장한 이전 작품들인 자붕글이나 단바인에선 오프닝의 교체는 있었지만, 엘가임처럼 아이 캐치의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엘가임은 Mk-II 등장 후부터는 아이 캐치에 Mk-II라는 단어를 넣어 중전기 엘가임 Mk-II라고 극의 제목마저 바꿔 표기하며 명실상부한 후반 주역기임을 나타내주고 있었다.

 

 

 

추가로 엘가임 Mk-I이 순백의 아름다운 기체였던 것에 반해, 이 엘가임 Mk-II는 어두운 회색의 컬러와 기다란 형태의 두부, 여우와 같은 아이 센서 디자인(전형적인 나가노의 아이 센서 디자인)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디자인은 그 악한 분위기 때문에 주역 기로서는 이질감을 들게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방송 당시에 상당히 화제가 되며 좋은 평을 얻었다고 한다.

[버스터 런쳐]

기체타입: A급 가변 헤비메탈

무버블 프레임: M사이즈
두부고: 26.5 m
무게:
36.8 t
파워 소켓: 동체 6 (바인더 6)
코크피트: 스파이럴 플로우 시스템(뷰이)
무장: 버스터 런쳐 x 1, 세이버/핸드런쳐 x 2, 바인더 x 2 (S마인 x 1, 세이버/랜서 x 4, 버스터 런쳐 카트리지 x 5 )

 

이미지출처:http://www.aulddragon.com/gallery/Mecha

                 http://ameblo.jp/plastic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