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X5[SGT] 건페리 강습형

 

일 년 전쟁 말기에 개발된 이 건 페리 강습형은 건 페리의 전술적인 운용 능력을 넓히기 위해 여러 가지 개량이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대략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MS 지원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비행능력 상승과 체공성능, 그리고 기동성을 향상하기 위한 개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원 기능과 비행 능력의 강화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컨테이너를 확대, 그 공간에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환경 하에서의 정확한 색적을 가능케 하는 관측 및 정찰용 기기를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여기서 수집한 정보를 컴퓨터나 전문 정보 담당 사관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상 등에서 활동 중인 MS나 부대로 정보 전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능은 정찰기와 같은 역할로서 부대 전체의 능력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이 고도의 센서들과 정보 해석 능력은 비행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미노프스키 입자가 살포된 장소에서도 저공으로 고속 야간 비행을 가능케 하는 등 조종 환경을 크게 개선해, 조종 시스템은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하에서 자동 조종도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공격을 받았을 시, 각종 교란 기능 등도 크게 강화돼 강력한 미노프스키 입자의 살포 기능이 추가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S의 탑재 수는 기존의 건 페리와 마찬가지로 2대였으며, 작전에 따라 무장을 장비한 컨테이너도 탑재할 수 있었습니다. 1년 전쟁 중에는 주로 정보 관측 성능이 뛰어난 GM 나이트 시커와 조를 이루어 운용되며 그 기능을 더욱 효율화하고 있었습니다.

 

기체타입: 수송기

전장: 34.0 m
전폭: 26.5 m
중량: 98.5 t
무장: 미사일 x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