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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톰즈·엘가임etc/전투메카 자붕글

[자붕글]닥가타입

by 샤즈나블 2014. 11. 23.

 

 

프로메우스&닥가

닥가타입은 조라행성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형워커머신으로 두터운 장갑과 폐쇄형 조종석, 충실한 기본무장을 장비했으며 조종석에 침대도 장착이 되어 거주성도 높았던 걸작 워커머신이다. 사실 거버먼트나 프로메우스같은 다른 2족형 대형 워커머신에 비해 기동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실용성과 안정성이 높아 운송, 채굴, 전투등에서 범용되고 있다.

 

[닥가, 트래드11, 갤롭]

[닥가, 갤롭, 크랩]

 

외형은 정면에 라디에이터가 장착된 V자형태로 돌출된 동체가 특징이며 오른팔에는 채굴용 매뉴플레이터, 그리고 왼쪽은 4연장 로켓벌컨이 장착된 타입들이 많다. 특히 이 로켓벌컨은 사거리와 화력이 랜드쉽의 무장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했다.

 

클릭시 커짐

 

이 기체 역시 역각형태의 다리를 갖고 있었는데 다른 역각형 워커머신처럼 4기의 호버노즐을 이용한 점프이동이 가능하였다. 무장은 대부분이 고정무장이지만 후방의 기총은 해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3인의 탑승이 가능하지만 1인탑승만으로 조종석에서 원격으로 무장의 사용이 가능했다. 조종석은 복좌형으로서 극 중에서는 주로 붉은색과 노란색,파란색의 컬러로 칠해진 기체들이 등장했고 철의 팔로 불리던 지론의 아버지도 이 기종을 사용했다. 이 닥가는 서서히 구식기가 되어가곤 있었지만 그 안정적인 성능으로 조라에서는 아직도 가장 대중적인 워커머신으로 꼽히고 있다.

 

 

 스펙은 16.5m의 높이와 무게125t, 그리고 24000마력의 출력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장으로는 20mmFLAK38연장기관포를 상부에 고정무장으로 갖고 있었고 그 외 로켓벌컨과 12mm기관총이 장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