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30 크로노스

[DX초합금]

[배트로이드 형태]

[가웍형태]

[파이터형태]

민간 군사 업체 SMS의 혹성 우로보로스 지사에서 자체 개발된 시험 제작기로, 각 이민 선단 등에서 파생 기체가 개발되고 있던 YF-24 에볼루션의 계보에 속하는 기체이다. YF-24 계의 특징인 ISC (관성 축적 컨버터)와 EX- 기어 등의 인터페이스 시스템도 채용되었으며, 고스트 이상의 기동성을 갖고 있는 최신예기였던 이 크로노스는 SMS의 오너인 리차드 빌러가 폴드 단층돌파를 가능케하기위해 "초시공가변돌입정"이라는 새로운 개념 하에 설계를 한 것이었는데 당시 기술공개를 피하기위해 신통합군에게는 VF시리즈의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개발되고 있었으며 그러한 이유로 설계부터 우로보로스 혹성의 자동병기 생산공장에서 이루어졌다.

[YF-24 에볼루션]

크로노스는 파이터 형태의 날개 외형이 카나드가 추가 된 것을 제외하고는 YF-24와 흡사했으나 변형기구는 다소 달랐는데 일반적으로 파이터형태 시 양팔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있는 VF시리즈들과는 달리 양팔이 바깥으로 배치되어 전방의 카나드윙 아래 자리잡고있다. 이로인해 팔에 무장의 장착이 가능했고 다리사이의 빈 공간에는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컨테이너의 장비가 가능하였다.

크로노스의 엔진은 YF-29 듀렌달에 탑재된 FF-3001/FC1 형 엔진의 개량형인 FF-3001/FC2를 채용. 처음에는 전력 효율을 중시한 나머지 내구성에 문제가 생겼었지만, 여러차례 개수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YF-29의 폴드 웨이브 시스템을 개량한 FDR(Fold Dimensional Resonance-차원 공명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혹성 우로보로스는 프로토 컬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는데, 이 FDR시스템은 그곳에서 생산되는 폴드 쿼츠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