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디 오리진 4화 등장 메카닉 중 건캐논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연동 기획 모빌 수트 디스커버리(Mobile Suit Discovery, MSD)에서 설정된 건캐논 파생기 3종의 설정화가 공개되었다. 이 3종은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IV: 운명의 전야>(11월 19일 공개 예정)에서 첫선을 보일 RCX-76-02 건캐논 최초기형의 프로토타입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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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X-76 건캐논 최초기형 출시 1호기

상세한 설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겉보기로는 <디 오리진 IV> 본편에 등장하는 건캐논 최초기형과 다르지 않으며, 동체 색깔만 과거 RX-78-2 건담 출시 당시 설정색을 떠올리게 하는 엷은 회색으로 칠해져 있다.

RCX-76-01A 건캐논 기동시험형

RCX-76-02 건캐논 최초기형의 개발 단계에서 무장 이외의 사양을 결정하고자, 장비를 달리한 평가 시험용 기체가 제작되었다. 이 RCX-76-01A는 주로 기동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동력 및 구동계의 시험이 실시되었다. 양어깨는 좌우 모두 개틀링포로 교체되었고 머리 안테나는 V자형이 검토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기체로 얻은 데이터는 개발원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의 폰 브라운 공장에 집약되어 RCX-76-02에 반영되었다.

RCX-76-01B 건캐논 화력시험형

RCX-76-01B는 장거리 지원용 무장을 검토하기 위해 시작된 기체이다. 양어깨의 병장 플랫폼에는 대구경포가 장착되었고, 오른팔은 근거리 전투용 4연장 기관포로 교체되었다. 머리에도 포수용 조종석이 증설되어 화기 관제를 실시하였으며, 기체 조작은 배쪽 조종석에서 이루어졌다. 사격 시험에서 기체가 받는 어깨 대구경포의 반동이 상정한 것 이상으로 컸음이 판명되어 건캐논 최초기형에는 채용되지 않았다.

출처: 아토믹레이 발췌 원문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