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멕켄지

 

 

 

 

 

 

 

 

 

 

 

                                                    [크리스티나 멕켄지]

 

과거, 슈로대(슈퍼 로봇 대전)등의 자료만을 접한 분들에게 단지 RX-78NT-1 알렉스 의 어엿한 정규 파일럿으로 알려져 건담파일럿 치고는 너무나 허접한 능력치로 욕먹는 일이 다반사였던 과거를 지닌 그녀는 "슈피터"라고 하는 MS 제작에 관련된 기술 사관이었습니다.U.C 0078 년 사관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녀가 지원한 곳이 전술 연구단이었으며 1년전쟁 발발 후 우주군 종합 기술 연구본부 휘하의 실험부대에서 사관학교 때 배운 우주 전투기 조종 기술을 이용해 RX 시리즈의 데이터 수집 및 인공 지능 컴퓨터의 육성을 담당하는 기술사관이 되었습니다.

 

이 후의 크리스의 행보는 두가지로 나뉘는데,알렉스를 아므로에게 넘기기 전까지 모든 기본 정비를 끝내기 위한 파일럿으로서 선임되었다는 이야기와 직책은 남아있는 상태에서 조종 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는 그녀가 임시로 테스트 파일럿까지 겸했다는 두개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도 슈피터라는 말이 나오듯 그녀는 확실히 실전을 위한 훈련을 받은 파일럿은 아니였으며,그러한 이유로 첫 실전이었던 대 캠퍼전이나 바니와의 산림전에서 그녀는 훈련된 파일럿으로서는 보일수 없는 어리숙한 조작으로 삽질을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머리로만 끝난게 기적일 정도로 말이죠.크리스는 제가 좋아하는 인물로 좋아하는 성우가 연기했다는 이유도 있지만 붉은 헤어와 테스트 파일럿용 노말슈트 차림이 너무 잟 어울려 마음에 들어하는(에마 신과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우주세기 캐릭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