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이 사용했던 "짐머리"??]
연령 : 26세
계급 : 상사
성우 : 코야마 마미 小山茉美
08소대의 두명의 고참 중 하나로 실수투성이인 신참소대장을 뒤에서 적절히 커버하고 있다.냉소와 정열을 함께 갖추었으며,맘에 안드는 사항이라면 폭력을 써서라도 맘에 들게끔 바로 잡는 성격이다.시로의 전임자였던 소대장도 이 카렌때문에 신경쇠약에 시달렸다는 풍문도 있다.남편이 군의관이었으나,남편의 사망후 군에 입대하여 파일럿으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출중한 실력을 발휘한다.[..라지만..게임은 왜 그 모양이냐..;;]
Ez-8과 압사라스가 폭발하고 소대원들은 대장을 외치며 달려가나 카렌은 그러질 못한다.그녀는 시로를 향해 발포를 해버렸기 때문이다.잠시 후 엘레도아의 위로 후 눈물을 눈에 살짝 머금고 대장을 외치며 달려가는 장면은 내가 느낀 이 캐릭터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었다.여담이지만 이 캐릭터를 보면 시데의 탈리아함장(코야마마미)이 생각나는데, 목소리가 너무 매치가 안돼서 정말 한참 어색했던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