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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톰즈·엘가임etc/기갑계 가리안

기갑계가리안3화[하얀계곡의 전투]

by 샤즈나블 200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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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병2기가 파괴되자 마달군의 인마병들은 떼로 덤비지만 첫 전투가 예의 그렇듯

가리안의 압도적인 파워에 모두 나가떨어집니다.(오른쪽 인마병의 작붕이 압권!!!)

사기가 오른 마을사람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황하고 있던 마달군병사들을 덥칩니다.

전투가 싱겁게 끝나는 듯 했으나 마달군은 공성탑이라는 이동요새로 밀고 들어옵니다.

마을의 성벽이 무너지지만 가리안 역시 공성탑안으로 침투 

내부의 기관부를 파괴..공성탑에 치명타를 줍니다. 

전투는 반란군측의 승리로 끝이나고..

 

먼 발치에서 이모습을 바라보는 소녀..정체불명의 빛안에 있던

그 소녀인듯 하며 마을로 온지 한달정도 밖에 안된 새주민이라네요..이름은 힐무카..

 

이제 죠죠의 정체를 밝히자는 베르베스의 말에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아즈베스..

가리안은 처음 탑승한 죠죠의 의지로 조종된 것이 아니란 말을 합니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공성탑과 함께 다시 쳐들어오는 마달군..

이번엔 공중과 지상..양쪽으로 공격해옵니다.

그나저나 이 세계에서 투척기는 범용되고 있는 모양..

마달군마저..ㅎ 병사들은 빔병기를 들고 있는 마당에..이건 좀..쩝..

자바장군의 비갑병 윙갈도 출격준비를 하고..

첫 전투와는 달리 제대로 힘을 못쓰는 가리안..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있습니다.

그사이 인마병들이 마을성벽에 접근하고

죠죠는 글라이딩 휠로 36계..마을쪽으로 향합니다..

다카하시는 롤러스케이트를 좋아하는군요..효과음 역시 보톰즈와 똑 같습니다..

윙갈도 커다란 날개를 드러내며 빠른 속도로 뒤쫓습니다.

자..참고로 이런 애니는 설정이란건 없습니다..어차피 지구가 아니니 보톰즈처럼

중력이 약하다로 얼버무릴수도 있고..

미세한 설정과는 거리가 먼..애니입죠 (게다가 이건 수퍼로봇물입니다..ㅎ)

결국 따라잡히고 최후의 일격만을 남겨놓은 그 때..여지없이..또..

언덕위에서 정체불명의 빛이.. 

 

순간을 놓치지 않은 죠죠는 윙갈의 목을 베어버리고..

그 빛은 마을을 공격하던 인마병들도 싹쓸이합니다..

 

 그 때 언덕위에선 힐무카가 츄루루를 데리고 그 빛속으로 향하고..

음..자세히 보니 마치 UFO같군요.

힐무카와 츄루루는 그 빛에 빨려들어가며 탑승(?)한듯 보입니다..

추격전이 시작되고..(음..버드형태인가..)도중에..

지원을 나오던 샬타트(2화의 푸른머리사내)의 은색윙갈과 엇갈립니다. 

샬타트역시 급선회..결국 쫓고 쫓기는 형국이 되며 이번화는 마무리 되네요..;;

 

[비갑병윙갈] 

뭐,이제 3화밖에 안되었으니 무슨 느낌을 이야기하긴 뭐합니다만..같은 작화수준과 감독,비슷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TV판 보톰즈에 비해 연출이 좀 떨어지네요..

 

기갑병이라는 설정때문에 백병전이 주가 되는 단조로운 전투씬 때문인듯 하지만 같은 백병전이라도 퍼스트건담의 경우 상당히 아기자기한 전투씬을 보여주었고 보톰즈는 나름대로 박력을 보여준데 반해 가리안은 다이나믹함과 무게감이 많이 떨어집니다.기갑병이라는 설정임에도 육중함이 보톰즈에 비해 낫다는 느낌도 없고..

 

뭐..이제 두세장면 정도 본걸로 판단하긴 이르지만 비인기작이라는게 서서히 납득이 가는 것 같기도..ㅎ

 

그나저나 보신 분이 많이 안계셔서 스토리위주로 쓸수 밖에 없네요..더블오나 마크로스같은 애니라면 스토리는 배제하고 잡담형태로 써도 되겠지만요..극 순서대로 캡쳐하려니 원..;;

 

 

며칠 후...파일을 부득이하게 삭제할수밖에 없어서 더 이상이 감상이 불가능해졌습니다.해서 이 관련글은 여기까지...ㅠㅠ..일 줄 알았으나 다시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