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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0095~0100/건담 유니콘

RX-160S 바이아란 커스텀

by 샤즈나블 2013. 4. 10.

 

 

그리프스 전쟁 당시, 연방 내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티탄즈가 독자적으로 개발했던 시험제작기 RX-160 바이아란을 개수한 모빌슈트입니다.외형은 현재 연방군의 주 전력인 GM계열들과는 다른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대신 모빌슈트 형태로 장시간 대기권 비행이 가능했던 유일무이한 기체였습니다.

[바이아란]

 

이 바이아란 커스텀은 그 장점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커스터마이즈 되었는데,그로인해 배면에는 프로펠런트 탱크와 추가 스러스터가 2기씩 증설되었습니다.양팔에는 티탄즈가 개발했던 RX-110 갸브스레이의 무버블프레임으로 이루어진 클로 암을 장착했으며,메가 입자포로 사용이 가능한 빔 샤벨이 장비되어 있었습니다.그리고 팔부와 함께 발도 클로 암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뒤꿈치 부분은 티탄즈가 개발했던 NRX-055 바운드·독의 것과 동형의 파츠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한편,모노 아이였던 오리지널 기체와는 달리 NRX-044 안크샤가 그랬듯,이 기체 역시 지온 기술의 상징인 모노아이 센서는 배제되고 연방 규격의 고글식 바이저를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크로]

[두부]

바이아란 커스텀의 컬러링은 티탄즈 컬러인 짙은 감색으로부터 연방군의 대표적인 컬러인 백색 계열로 다시 도장되어 있었으며,모두 두대의 잔존기가 개수되었습니다. 특히 2호기는 ORX-005 갸프랑의 파츠를 사용하며 항공 기동 능력이 현저히 향상되어,코크피트도 현대기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조로 변경될 예정이었습니다.

사실 바이아란은 티탄즈가 지오닉의 기술을 입수한 후 프로파겐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개발한 기체로서 반티탄즈였던 에우고를 중심으로 재편성된 현 연방군에게 있어서 큰 오점인 기체였습니다.과거,티탄즈의 탄압자와 같은 이미지는,결코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그러나,바이아란은 그러한 검은 배경과는 상관없이 순수하게 모빌슈트로서의 성능에만 주목한 기술진들에 의해서 바이아란·커스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고,트링턴 기지를 습격한 지온 잔당군의 모빌슈트에 농락 당하던 GM계열의 모빌슈트들과는 달리 압도적인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습니다.

 

기체타입: 개량형 근접전용 모빌슈트
두부고: 20.6 m
건조중량: 38.9 t
전비중량: 60.3 t
엔진출력: 1840 kW
최대추력: 98300 kg
센서범위: 11200 m
무장: 클로 암 x 2, 빔 샤벨 x 2, 메가 입자 포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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