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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마크로스II

마크로스 캐논

by 샤즈나블 2016. 2. 25.




[클릭 시 커짐]


[브릿지]

[포격형태]


마크로스II에 등장하는 통합군의 초대형 결전 병기로 프론티어까지 공개된 현 시점에서 마크로스의 후계 함에 해당한다. 이 마크로스 캐논은 기함이 아니다. 마크로스를 포격 전함(gun ship)의 개념으로 발전시킨 대형 건쉽이며, 거주구획도 당연히 없다. 


그러나 변형은 가능하여 주포의 발사 시에 포함형태에서 포구가 개방되며 포격 형태로 모습이 바뀐다. 주포로는 마크로스의 주포가 있던 양 어깨와 암드가 도킹되어 있던 팔에 총 4척의 노프티 베가니스급 (통칭 브리타이 함)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이 노프티 베가니스급부터 4000m에 달하는 거함이었으므로 당연히 도킹되어 있는 메인블록에 해당하는 함 역시 거대했다. 때문에 함의 전체길이가 6000m에 이르며 배틀급을 훨씬 상회하는 크기를 갖고 있었다. 크기만큼이나 이 5척의 에너지가 모여 발사되는 주포의 위력은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그 거대한 몸체로 인해 마크로스 쿼터급과는 반대로, 기동성과 운동성이 낮아 근접 방어력은 상당히 열악했다. 


이 당시의 통합군은 이 함을 이용하여 노래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린 후 발키리 부대의 엄호 아래 본 함의 포격으로 잡는다는 전략인 "민메이 디펜스"를 구사했는데, 동형의 함 6척이 취역한 후 마루두쿠의 첫 번째 대규모 전투에 4척이 투입되었지만, 노래에 내성을 갖게된 마루두쿠 군에게 모두 침몰되고 말았다. 후에 최종 결전 시에는 이전까지 조정 부족으로 첫 전투에 참전할 수 없었던 2척이 투입되어 마루두쿠의 기함을 격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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