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벨 가토

일년 전쟁 말기, 도즐·자비 중장휘하의 우주 공격군소속의 에이스 파일럿입니다.
주로 우주 요새 솔로몬을 중심으로 한 주역, 즉..솔로몬해역에서 활약하는 302 초계 중대를 지휘해, 솔로몬 주변의 사이드 1의 잔해로 완성된 암초주역을 중심으로  연방부대에 때때로 공격을 실시하곤 했습니다.나이는 0058 년생으로, 종전시 21세.계급은 대위였습니다.

 

 

솔로몬 해전은 도즐·자비 중장의 MA-08 빅·잠을 중심으로 한 지온공국군과 지구 연방군의  제2연합 함대(통칭 티안 무 함대)와의 전투를 시작으로, 공국군에는 결국 후퇴 명령이 떨어집니다. 솔로몬 수비부대의 잔존 함대를, 최종 방위 라인인 아 바오아쿠에 집결시켜 반격을 노릴셈이었습니다만..연방군 부대를 막기에는 이미 역부족.. 지온군의 패퇴는 눈앞까지 오게 됩니다. 당시 아나벨·가토는 MS-09R 릭 돔을 몰고, 도로스급 대형 수송 항공 모함〈드와로〉을 포위한 연방함대를 격퇴..연방군추격 함대는 큰 손해를 보게되고 가토의 닉네임같은 악몽을 맛보게 됩니다.

 

 

아나벨·가토는, 일년 전쟁 마지막 최대의 격전장이 된 아·바오아·쿠공방전에서는 MS-14 겔구그에 탑승했습니다 (이 때의 MS-14는 그린과 블루의 퍼스널 칼라로 칠해진 커스텀기체였다고 합니다.).어쨌거나,신예기를 얻은 그의 활약은 앞의 솔로몬 전투에 이어 계속되는가 싶더니만.. 불운하게도 연방측의 RGM-79 GM에 의해 발사된 빔 스프레이를 한쪽 팔에 직격 당한 후.부근에 있던 그와진급 대형 전함〈그와덴〉에 착함, 이 격납고에 놓여져 있던 돔의 커스텀기(형식 번호 불명.MS-09F/TROP 돔 트로펜을 우주 사양으로 개수한 기체로 추정)를 무단으로 사용해, 재차 출격을 시도하려고 했습니다.이 때, 이 기체의 소유자인 에기유·데라즈 대령(당시)은, 기렌·자비 총수 전사 소식을 듣고, 키시리아·자비 소장에 의한 모살을 직감, 휘하의 함대에게 전선으로부터의 이탈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에기유·데라즈는 모빌슈트에 탑승하려고 하는 아나벨·가토의 모습을 보고, 그의 소속 함대인〈드로와〉격침 소식과, 기렌 총수의 전사소식을 함께 말합니다.그 말을 들은 대위는 믿기 어렵다는 얼굴로, 데라즈 대령을 보며, 재 출격하려하나,결국 데라즈의 간곡한 만류에 의해 재출격은 그만두게 되며 아·바오아·쿠에 뼈를 묻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가토도 에기유·데라즈를 따라, 요새 함락 직전에  탈출합니다.그는, 종전 직 후, 다른 공국군 잔존부대와 같이, 카라마·포인트에 집결하였습니다.그리고,여기서, 그는 액시즈로 향하지 않고, 지구권에 남은 에기유·데라즈의 함대, 데라즈·플리트의 일원이 되어 [별부스러기작전]에 참가합니다.

 

*이제사 보자니 꽤 순진하게(?)도 번역해 놓았었군요..(2013.6.28)

 

탑승기체:http://blog.daum.net/charznable/5008771

              http://blog.daum.net/charznable/5009107

              http://blog.daum.net/charznable/5024706

              http://blog.daum.net/charznable/5022401

              http://blog.daum.net/charznable/5332581

             

 

출처:http://www8.ocn.ne.jp/~salassa/gundam.htm에이스파일럿섹션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