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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톰즈·엘가임etc/장갑기병 보톰즈

장갑기병 보톰즈[은하대전]

by 샤즈나블 2008. 4. 11.

제1차은하대전

6181년부터 6229년에 걸쳐,길가메스와 바라란트 양진영이 벌인 최초의 항성간 대전이다..서로에게 항성간 PMHM 공격을 가하며 심각한 피해를 냈다.결국 23개의 별을 잃은 길가메스측의 패배로 끝났지만,바라란트측 역시16개의 별밖에 남지 않았었으며,7개의 별이 환경이 파괴된 채 그 어느곳에도 속하지 않은 채 남게 되었다.

 

PMHM(펄스 메가 하이버 드라이브 미사일)

초장거리 항성간 미사일의 약자로.혹성의 지각을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져,다수가 명중하면 혹성 자체의 붕괴가 가능한 병기이다.성간항법에 따르는 움직임이 가능해, 항성간 거리를 넘나들며 목표에 이른다.이 병기는 그 가공할 속도때문에 요격이 어려워 한번 발사되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낳아버리는 병기였다. 7132년 양진영간의 협정에 의해서 PMHM의 사용은 금지되고 있다.7238년 1월에 지아고노별을 덮친 PMHM는 금지 조약 체결 이전에 발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차은하대전

6713년부터 6782년에 걸쳐,길가메스와 바라란트의 사이에 행해진 두번째 항성간 대전.이번엔 길가메스측의 승리로 끝이났다.1,2차대전에 관해선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작품내에서도 거의 언급이 없는 설정상의 대전들이다.건담의 UC시대에서 바라본 현시대의 1,2차세계대전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제3차은하대전

아스트라기우스력 7113년부터 7213년에 걸쳐,아스트라기우스 은하를 양분하는 군사 동맹 길가메스연합과 바라란트연합사이에 전개된 대규모의 전쟁으로,일반적으로“백년전쟁”이라고도 불리운다.(전쟁말기인 TV판과 OVA 대부분의 배경이 되는 시기이다.)

 

양진영은 은하 전역에 걸쳐 더 이상 확장의 여지가 없을 만큼의 세력권을 완성시키고 있었지만,한층 더 영토 확장을 목표로 하는 바라란트진영측이 불가침주역에 관한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며 개전의 빌미를 제공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신물질인 지지리움의 발견이 발발원인이 되었다는 설도 있었다.

 

결국 100년이나 계속된 이 전쟁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정보도 사람도 이미 없었으며,이 어이없는 전쟁은 조상들이 전해내려온 전통과도 같이 계승되고 있던 것이다.전쟁 초기 길가메스군의 중추를 연달아 붕괴시킨 바라란트군은 선공으로 인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지만,길가메스측도 멜키아를 중심으로 맹렬한 반격태세를 갖추며, 제3차 은하 대전은 전면 전쟁의 양상으로 발전했다.결국 과거와 같이 PMHM 에 의한 거주혹성의 붕괴는 양진영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이 항성간병기의 심각함을 느낀 양진영은 이후 금지조약을 체결하고 PMHM의 사용을 금하게 되는데 합의 하였다.

 

이에 따라 전투 목적은 항성간 우주를 무대로 한 혹성 파괴 작전으로부터 혹성의 위성 궤도와 지상을 중심으로 한 통상전력에 의한 점령 작전에 비중이 옮겨지게 되었다.

통상전력에 의한 혹성 점령 작전은,양진영에 전투의 장기화와 체제의 변화를 강요하게 되었고,전황은 교착 상태로 반세기 이상 계속 되게 된다.하지만, 멜키아군이 개발한 AT로 불리는 신체계의 육전 병기의 등장을 계기에 전국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AT를 주력으로 하는 멜키아군이 짜낸 새로운 전술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사실 열세에 몰려있던 길가메스군은 AT를 주력으로 해 미요테 전쟁,산사 전쟁등에서 연이어 승리, 전국을 단번에 호각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그러나 양군 모두 승패의 결정을 확정지을 여력은 남아있지 않았으며 결국 휴전 조약이 체결된다.

 

 

 

미요테전투

백년전쟁 중 미요테주역에서 7189년부터 종전의 7213년까지 길가메스군과 바라란트군이 1,2차에 걸쳐 펼친 대규모 전투.이른바 백년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이다.제1차 미요테 전쟁은, 7189년부터 7210년까지 미요테주역의 듀나이트별을 중심으로 벌어졌다.

 

이 미요테주역을 차지하는 일은 쌍방에게 공수에 있어 전략적으로 지극히 중요했던 곳이었기에 장기간에 걸친 치열한전투가 계속 되었으며 특히 중앙의 혹성 듀나이트별은 대규모함대전부터 대규모AT전까지 다양한 양상의 전투가 벌어진 미요테주역의 요지였다.

 

이 전투는 특히 처음으로 AT가 대규모로 투입된 것으로 유명했으며,이 신병기를 투입시킨 길가메스군의 승리로 결국 막을 내렸다.길가메스측의 승리로 끝나 잠시 정전 중이던 이곳은 7212년 12월부터 다음 해 6월에 걸쳐 바라란트군에 의해 다시 한번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며 제2차 미요테 전쟁이 발발한다. 

 

이것은 길가메스 연합의 혹성 미요테에도 전화가 미쳤다.이 당시 6월 중순즈음에 외전 멜로우링크의 소재가 돠는 프랑돌스캔들이 터지고 또 동시기에,멜키아군의 해밀튼 소대대장이 착란 상태에 빠져 자부대를 괴멸 시키는 사건도 발생했다. 

 

산사전투

길가메스군에 의해서 진행된,바라란트영역에 위치하는 산사별의 공략전(72027213년)을 말한다.산사별에 위치한 바라란트군의 대규모 전선 보급 기지를 탈취 또는 파괴하기위해 일어난 전투로,길가메스군은 이곳을 수차례 공략했다.

 

 

 

산사공략전은 7202년 6월부터 7213년 2월까지, 제1차 산사 공략전은 7207년까지 전개되었다.바라란트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해 전황은 교착상태가 되며 길가메스군의 피해는 늘어만 갔다.제3차 산사 공략전(7212년 12월 7213년 2월)에 있어 길가메스군은 결국 자신들의 최강 부대인 요란페일젠이 창설한 레드 숄더대를 투입하기로 상층부가 결정,궤도상으로부터의 미사일 공격과 함께 이 지상 부대가 침공 작전을 전개,백년전쟁 사상 최대의 지상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 전투는, 길가메스측이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며 종결되었지만,동시에 산사별의 자연 환경도 철저하게 파괴가 되었다.이 싸움이 있은 뒤 100년전쟁은 종전을 맞이하고,이미 피폐화되버린 산사별그 자체의 영토권은 조약에 의해서 불가침주역으로 지정되었다.

 

 

제4차은하대전(혁혁한 이단의 배경)

아스트라기우스력 7215년 7월 25일, 길가메스와 바라란트의 사이에 발발한 4번째의 은하 대전이다.이것은 휴전이 된 상태로 종전 된 제3차 은하 대전의 연장격의 전쟁으로 전쟁 발발의 직접 요인이 된 것은 쿠엔트성 주역에서 발생한 양진영에 사소한 마찰이었다.

 

이에 길가메스군에 의해서 선전포고가 이루어졌고, 그 직후 바라란트군은 길가메스 연합의 주성 멜키아에 기습공격하는 것에 성공.멜키아 공방전을 시작으로 전황은 순식간에 겉잡을 수 없이 퍼졌다.전국은 다시 교착상태에 이르고 은하는 또 다시 제3차 은하 대전 당시의 상황을 반복하게 된다.

 

이 전쟁은 7249년까지 계속되며 역시 승자도 패자도 없는 채 종전되고 만다.그러나...전쟁의 불씨는 계속 존재하고 있었고 다시 발발한다면 그것은 [장갑기병보톰즈]의 진정한 후속편의 배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제목때문에 은하영웅전설팬분들이 찾아주시는 일만은 없기를 바라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