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메스군의, 제24 멜키아 방면군전략 기갑단 특무부대로 X1의 코드네임을 갖고 있다.이들의 AT들은 오른어깨를 피의 색으로 도장하고 있었으며 일반적으로“흡혈 부대”로 불리웠다.레드 숄더 편성 당시에는 모든 작전에 있어서 AT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이런것을 일찌감치 주목하고 있던 멜키아군상층부는, AT로만 편성된 엘리트 부대를 편성하려고 했었다.더불어 [인간을 초월한 완전한 전투부대]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계획을 진행시켜 특수부대를 창설하게 되며 이 계획에는 이를 오래전부터 꾸준히 요청해 온 요란페일젠이란 인물이 그 중심에 있었다.
백년전쟁 말기, 당시 이미 멜키아군 기갑 부대 내부에는 MDSF라고 하는 엘리트 기갑부대가 존재하고 있었지만,더욱 철저한 엘리트 부대로서 이 특수부대 창설은 결국7207년 2월 13일에 공식적으로 이루어진다.부대 편성은 우선 예비군으로서 편성되었는데,이 중에는 키리코같은 격전지에서 전멸한 부대의 생존자나 기존 MDSF로부터 강제로 뽑아 낸 대원,그리고 군형무소에서 복역중이던 사람조차 조건에 맞으면 예비군의 대원으로서 리스트업 되어 불과 1주만에 강제적으로 300명이 소집되었다.이 예비인원은 장소도 내용도 베일에 가려진 가혹한 훈련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훈련이 끝날즈음 152명이 대부분 사망이나 행방불명처리되는 결과를 낳았고 남은 인원은 148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요란페일젠,리만]
그리고 7208년 9월 14일, 레드 숄더 부대는 알다베아전에 첫 실전투입되어,눈부신 전과를 올리게 된다.그런데,레드 숄더 부대가 임무수행 이후, 제24 멜키아 방면군전략 기갑 군단의 본기지가 있는 데라이다고지로 귀환을 하지않고 군상층부에서조차 몰랐던 오돈별의 비밀 훈련 기지로 귀환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것은 페일젠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위한 독단적인 행동으로 명백한 군법위반이었다.하지만 이것은 혼란한 전국과 더불어 레드숄더대의 작전수행력에 적지 않게 의지하던 멜키아군 역시 묵인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독립적으로 레드숄더대는 페일젠의 관리하에 각 전선에 투입되며 수많은 전과를 올린다.
[리만전용스코프독커스텀]
한편,이 비밀기지의 사령관인 리만은 페일젠의 오른 팔이라 불리는 인물로, 페일젠은 배후에서 전체적인 지휘를 했으며, 이 리만은 레드숄더 대의 실전지휘관으로서 실전부대의 운영 전반에 있어 수완을 발휘하고 있던 인물이었다.(OVA 야망의 루츠에 등장)
레드숄더[중]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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