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전투기 고스트(마크로스 제로~마크로스 델타)

고스트는 다수의 마크로스시리즈에 등장한 무인전투기로 유인전투기의 파일럿을 고려한 성능의 한계치를 뛰어넘어 성능을 기계적 한계치까지 끌어올려 기체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병기이다. 이로인해 더욱 더 높은 차원의 전투가 실현되었고 파일럿 양성에 필요한 시간이나 비용에 의한 전력저하를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의 병력의 양산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고스트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무선원격조작타입의 경우는 적의 ECM공격에 무력화 될 가능성이 높은점이었다. 또한, 인공지능 탑재형은 그 가능성이 적었지만 이 또한 해킹으로 적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생겼다.  실제로 마크로스PLUS에서 프로토 타입 X-9이 제식 채용 직전까지 이르렀지만 "샤론 애플 사건"에서 약점을 노출시키는 장면이 등장하며 AI가 자체진화하는 위험성까지 보여주었다.

이 후 마크로스F에 이르러 고스트는 조작타입의특징과 AI가 섞인 반자동 타입의 고스트가 제식채용되지만 이 역시 ECM에 약점을 드러내고 만다. 이 후 대책으로 폴드통신시스템을 이용한 컨트롤 방식을 채택, 시험운용되게된다.

QF-2200D

2008년을 무대로 하는 마크로스제로에 등장하는 고스트로 2002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어 통합전쟁에 사용된 초기 고스트이다. 통합군 항공 모함 아스카에 배치되어 반통합 동맹과의 전투에 사용되었다. 기체 형상은 전진 날개를 채용하여 공기 흡입구를 기체 뒤쪽에 배치하는 등 스텔스성을 고려하였으며, 엔진은 일반 제트 엔진을 탑재하여 대기권 내에서만 운용이 가능하다. 모함에서의 원격 조작과 AI에 의한 자동 조종 장치를 모두 지원하고있다. 한편, 극 중에는 두타입이 등장하는데, 기수에 센서 유닛을 탑재 한 기본형이 QF-2200D-A. 센서 유닛을 없애고 VF-0 피닉스의 뒷면에 부스터로 설치된 것이 QF-2200D-B로 불린다. B타입은 항모 아스카의 정비반이 즉흥적으로 개조 한 것으로, 제식 사양은 아니다.

QF-3000E

서기 2009년을 무대로하는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에 등장한 고스트로 개발은 2003년에 시작되어 2004년 말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이 QF-3000E은 2006년 말에 실용화된 최초의 소형 열핵 터빈 엔진 FF-1999을 탑재하고 있어 대기권밖에서의 운용도 가능하게 되었다. 표준 무장은 미사일 2문에 대구경 기관포를 6문 장비했고 반자동식 AI와 모함에서 원격조작에 의해 제어되었다.

이 QF-3000E는 젠트라디군과의 1차 성간 대전에서 VF-1 발키리등과 함께 운용되었는데, 개발 초기에는 파일럿 손실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젠트라디군과의 전투에서 통합군 주력으로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실전에서의 AI의 성능이 예상보다 부족했기 때문에 큰 전과는 세우지 못하고 결국 발키리 편대에 앞서 선행 전투를 펼치는 지원기의 역할에 그쳤다. 보도르 기간 함대와의 결전에서는 마크로스 내에 탑재된 전 기체가 "민메이 어택"에 투입되고 이 전투에서의 기체 손실 후 QF-3000E는 100여대 밖에 남지 않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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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9 (나무위키 전문)

고스트 X-9 버드는 마크로 PLUS에서 슈퍼노바 계획이 진행중이던 당시 개발된 전투기이다.

이 X-9은 철저한 무인기로 당시 존재하던 어떤 유인기보다 뛰어난 운동성을 가진 기체로 개발되었고, 이 때문에 슈퍼노바 계획의 두 기체(YF-19와 YF-21)의 실험과 신형기의 개발은 전면 중단되었다.

기체 자체는 마크로스 제로나 다른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고스트 시리즈의 후계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발키리 계열의 특징인 로봇, 가워크로의 가변은 일체 포함되지 않았다.

그 성능은 YF-19를 스펙상 압도하던 YF-21보다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갈드를 압도했고, 결국 YF-21의 리미터까지 해제하게 만들었다. 이후 리미터 해제된 YF-21은 고스트 이상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사실 아무리 파일럿에 가해지는 부하를 무시할 수 있었던 무인기라고 해도 최신기였던 YF-19, 21에 탑승했던 에이스 파일럿들을 완벽하게 압도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제어 컴퓨터가 일반적인 것이 아님에 있다.
탁월한 성능과 인간의 기억 및 자아를 가지게 된 샤론 애플의 바이오 뉴로 칩이 그것으로, 샤론 애플의 매니저와의 뒷거래를 통해 고스트 X-9에 장착된다. 하지만 이는 샤론 애플에게 해킹당하는 계기가 된다. 당시 유인기를 완전히 폐지할 계획이였던 통합군에서는 샤론 애플이 일으킨 전투에서 고스트가 조작당하는 것을 보고 무인기의 위험성을 실감, 이후 다시 유인기로 돌아가며 슈퍼 노바 계획도 계속될 수 있었다.

AIF-7F

서기 2059년을 무대로 하는 마크로스F에 등장하는 고스트로 이 기종은 샤론 애플 사건의 재발을 막고저 자율 행동을 어느 정도 억제시킨 타입이다. 기체의 성능은 같은시기의 주력 유인 전투기인 VF-171 나이트 메어 플러스보다도 훨씬 고성능이었으며 생산비용 및 운영비용은 나이트메어의 3분의1에 불과했다.

개발은 2040년대 초부터 제너럴 갤럭시사에 의해 진행되었고 2044년에는 행성 에덴의 뉴 에드워즈 기지에서 첫 비행이 이루어져 2045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2050년대에 이르러서 이 AIF-7F는 전술의 핵심으로 신통합 우주군에 널리 배치되며 모함에서의 원격 조작과 AI 나 프로그램에 의한 자율 기능을 복합한 반자동 방식으로 운용되었다. 또한, 반자동식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 조작이 끊겨도 사전 프로그램에 의해 어느 정도 전투의 지속이 가능했다.

그러나 2059년 제25차 신 마크로스급 초장 거리 이민 선단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접촉한 우주 생명체 바쥬라의 ECM 공격을 받아 AIF-7S는 공격다운 공격도 못하고 무력화된다. 후에 프론티어 선단의 L.A.I 사의 연구에 의해 컨트롤에 폴드통신을 사용한 대 바쥬라전용의 고스트가 개발되어 운용되기도 했다.

색상은 블루 그레이계로 센서가 주황색으로 되어있다. 신통합 우주군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기수와 주익하면에는 "N.U.N.SPASY"라고 마킹되어있다.

QF-4000

마크로스 프론티어 선단의 AIF-7S가 바쥬라의 ECM공격으로 비활성화되며 이에 LAI사는 새롭게 개발된 폴드 통신 유도 시스템을 장착한 대바쥬라전용의 고스트인 QF-4000을 SMS소속의 RVF-25의 탑재기로서 시험 배치한다. 중앙 컴퓨터는 NEC / L.A.I 사의 SA / A-2045 FCS2를 탑재. 3대의 QF-4000에는 "시몬""요한" "베드로 '라는 코드네임이 주어진다. 이 QF-4000은 AIF-7S와는 달리 기체에 SMS로고가 새겨져있으며 색상도 녹색 계열로 통일되어있다. 운용은 보통 RVF-25에서 원격 조작을 하고 자동 AI에 의해 정보수집, 그리고 RVF-25의 호위를 담당한다. 사실 이 기체에는 샤론 애플 사건 이후 금단의 시스템이 된 X-9의 인공 지능과 유사한 "유다 시스템" 이라는 것이 봉인되어 있는데, 이것이 발동되면 완전 자율 기동 상태가 되고, 다음 세대 고스트인 AIF-9V를 웃도는 정도의 엄청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봉인이 해제되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은 자제되었다.

AIF-9V

마크로스F에 등장한 차세대 고스트로 제21차 신마크로스급 초장 거리 이민 선단 마크로스 갤럭시의 주력 무인 전투기이다. 사상 최강의 성능을  갖고있는 고스트로, 보통 "V-9 " 이라고 불린다. 모함의 폴드웨이브로 컨트롤되기도 하지만 사실 이 기체는 완전 자동 AI를 탑재했으며 조약에서는 화학무기와 동급으로 취급되어 카운터 테러외에는 사용이 금지된 병기이다. 바쥬라 본성의 전투에서 대프론티어전에 사용되어 신통합군 파일럿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지만 SMS의 파일럿들과 유다 시스템을 발동한 QF-4000에게는 통하지 않고, 계속 제압당했다. 전 후 신통합군측은 본 기기의 배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단지 기술 실증기라고만 해명하고 있다. 한편, 극장판 마크로스F "작별의 날개"에서는 VF-27γSP슈퍼 루시퍼의 탑재기로 등장하기도 했다.

릴 드라켄

바람의 왕국의 주력 부대 "공중 기사단"의 탑승기인 Sv-262 드라켄 III의 양 날개에 장착되는 형태로 출격되어 전투시에 분리하여 Sv-262의 원호를 한다.(차후 추가..)

불명

디폴드에 의해 섬광이 일어난 후 미쿠모의 폴드웨이브로 유닛들이 기동하는 장면.